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 사흘 동안 최고 25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후 1시쯤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산장 인근 계곡에서 피서객 6명이 고립됐다가 3시간 만에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어제 저녁 7시쯤에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주택 축대 벽 수십m가 무너져 내려 마을 안길이 한때 통제됐습니다.<br /><br />또 오늘 새벽 강릉시 금진리 해안도로에 토사가 쏟아졌고, 강릉시 주문진읍 논 5ha가 물에 잠기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송세혁 [shso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1616212499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