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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점·역전포' 이대호, 6년 만에 연타석 홈런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8월 들어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이대호 선수가, 6년 만에 '연타석 홈런'을 쳐냈습니다.<br /><br />롯데는 3연승을 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소식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0 대 1로 끌려가던 4회, 이대호가 두산 선발 보우덴을 상대로 대형 홈런을 뽑아냅니다.<br /><br />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입니다.<br /><br />2 대 2로 맞선 6회에도 이대호의 방망이는 다시 매섭게 돌았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는 바깥쪽 공을 밀어쳐 다시 한 번 보우덴을 울렸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진출 전인 2011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국내 무대에서 때려낸 연타석 홈런입니다.<br /><br />중요한 순간마다 한 방을 쳐낸 이대호를 앞세워, 롯데는 두산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린드블럼은 롯데 복귀 후 5경기 만에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됐고, 9회 등판해 2점의 리드를 지켜낸 손승락은 시즌 27번째 세이브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KIA 4번 타자 최형우가 깨끗한 적시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입니다.<br /><br />2002년 타이론 우즈와 2015년 박병호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4년 연속 100타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최형우는 6회에도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중전 안타로 타점 2개를 추가하며 타점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.<br /><br />최형우의 맹활약 속에 선두 KIA는 3연승을 달리며 2위 두산과의 승차를 8경기로 벌렸습니다.<br /><br />LG는 빗속에 치러진 연장 10회 말, 로니의 끝내기 안타로 kt를 꺾고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.<br />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81623203649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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