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저희가 뉴스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확인된 살충제 달걀이 발견이 된 농가, 살충제 산란계 농가가 6곳이라고 했는데요.<br /><br />기준을 어겨서 살충제를 사용한 농가가 23곳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이러면서 전체 29곳으로 늘었는데요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차유정 기자!<br /><br />하루 만에 급격하게 늘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정부가 그제부터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여 1239 농가 중 876개 농가에대한 검사를 마쳤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새벽 5시 기준으로 무려 29개 농가가 기준을 어겨 살충제를 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어제까지만 해도 6곳이었는데 23곳이 추가로, 무더기로 나온 셈입니다.<br /><br />살충제 성분 기준으로 보면유럽에서 논란이 된 독성 강한 피프로닐이7곳으로 나왔고 비펜트린이 19곳, 플루페녹수론 등기타 3곳입니다.<br /><br />또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 가운데서도무려 25곳이 기준을 어겨 살충제를 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사실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죠.<br /><br />정부는 일단 해당 농가의 달걀들을전부 회수해 폐기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일단 적합 판정을 받은 나머지 농가들의 공급을 허용해 86% 정상화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81710010899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