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봉변을 당했습니다.<br /><br />태연은 자신의 SNS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발이 엉키고 몸도 엉켜서 많이 위험한 상황이었다면서 바닥에 넘어진 채로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기다려주셨던 분들 중에 똑같이 넘어지고 다친 분들도 있는 것 같다며 팬들을 염려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태연은 해외 프로모션 참석을 위해 지난 17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다행히 큰 부상 없이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많이 놀라긴 했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라며 앞으로 공연에 앞서 경호 인력을 늘리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081822463689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