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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당권주자들, "내가 호남의 아들·딸"...호남 민심에 구애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국민의당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, 이언주, 정동영, 천정배 후보는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광주에서 열린 TV토론에서 호남에 열렬한 구애를 보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안철수 후보는 호남 민심을 다시 얻지 못하면 국민의당도 정치인 안철수도 없을 만큼 광주·전남의 지지가 너무나 소중하고 절실하다며, 꾸짖어주고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언주 후보는 우리나라 민주화가 광주의 핏값이고 우리 모두는 광주에 빚졌다면서, 자신이 호남의 딸이 돼 광주와 호남 발전에 앞장서고, 호남 정신을 기반으로 전국정당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정동영 후보는 국민의당이 호남의 자존심이라며, 국민의당을 어중간한 회색 야당에서 선명한 개혁야당으로 탈바꿈해 당과 호남의 자존심을 살려내겠다고 역설했습니다.<br /><br />천정배 후보는 패배와 조작, 불통의 당 대표로는 당을 또 한 번 죽일 뿐이라며, 호남의 아들인 자신이 호남을 들러리 세우는 걸 막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2103064678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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