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행 방향을 혼동하기 쉽거나 주행 방향이 여러 갈래인 교차로에서 주행 궤적을 안내하는 분홍색 주행 유도선이 확대 설치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교차로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시내 3군데에 시범 설치한 주행 유도선을 내달부터 20곳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주행 유도선을 시범 설치한 결과, 차들이 교차로에 들어서기 전에 경로에 맞는 차로로 미리 이동하면서 교차로 안에서 갑자기 차로를 바꾸는 일이 21%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주행 방향을 혼동하기 쉬운 지점을 전수조사하고 현장점검을 거쳐 혜화로터리 등 20곳에 주행 유도선을 확대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211425438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