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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서 잇따라 '쾅'...밤사이 사건 사고 / YTN

2017-11-15 28 Dailymotion

[앵커]<br />어젯밤 당진 영덕고속도로에서 삼중 추돌사고가 나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전남 여수에서는 갑자기 내린 비에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, 이경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차도를 벗어난 화물차 한 대가 옆으로 기울어진 채 풀숲에 박혀있습니다.<br /><br />도로 곳곳에는 화물차에서 떨어진 택배 상자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젯밤(21일) 11시 50분쯤 당진 영덕고속도로 남세종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 두 대와 승용차가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살 성 모 씨가 숨지고, 화물차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도로가 온통 뿌연 흙탕물에 잠겼습니다.<br /><br />전남 여수지역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어젯밤(21일) 9시 20분부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, 여수산단 지역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이 때문에 여수시 학동에 있는 도원사거리가 통제돼 다른 도로로 우회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어제저녁(21일) 7시 50분쯤 경기 양평군 용문산에서 목사 40살 권 모 씨와 초등학생 5명이 조난됐습니다.<br />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권 씨와 학생들을 용문산 정상 부근에서 2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권 씨와 학생들이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 날이 어두워져 길을 잃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제주시 애월읍에서는 아파트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.<br />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연기에 놀란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지하에 놓여있던 프린터에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경국[leekk042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220447590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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