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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운영위, 첫 靑 업무보고...조국 불출석 '시끌'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지금 국회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청와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비롯해 청와대 참모진이 출석한 가운데, 여당은 전 정부의 특수활동비 사용 문제 등을, 야당은 내각 인사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장아영 기자!<br /><br />먼저 국회 운영위부터 살펴보죠.<br /><br />여야가 살펴보고 있는 것이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?<br /><br />[기자]<br />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오늘 자리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장하성 정책실장, 전병헌 정무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등이 참석했는데요.<br /><br />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80%를 넘나든다는 것만 믿고 쇼통에만 열의를 올린다면서, 인사 실패에 대한 사과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임종석 비서실장은 인사는 항상 두렵고 어려운 일이라면서, 대통령이 제시한 5대 인사 원칙에 대해서는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에서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만 5가지 경우에 관련됐더라도 똑같이 볼 것이냐 하는 문제는 실제 들여다보면 다를 수 있다며 이를테면 논문 표절의 경우 부도덕한 표절인지, 연구용역 관련인지, 단순 자기표절인지 등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특수활동비를 35억 원 쓴 부분을 문제 삼았습니다.<br /><br />또, 박근혜 정부 국민의 동의를 받을 수 없는 부분들로 채워진 백서를 발간했다며, 이는 역사 왜곡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임 실장은 특수활동비 집행의 구체적인 내용은 지난 정부 지정 기록물로 이관돼 있어서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고, 백서에 대해서는 정부부처에 배포됐는지 여부를 확인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불참을 놓고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살충제 달걀 파동에 대해 논의하고 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농해수위는 김영록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불러 살충제 달걀과 관련한 안전 관리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, 바른정당 의원들은 류영진 식약처장이 살충제 달걀 사태에 책임을 지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2211412877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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