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레(24일) 한중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주한 중국대사 부부와 전시를 관람했습니다.<br /><br />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작가 치바이스의 전시를 관람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는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부부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를 디자인했던 중국 작가 한메이린 부부가 함께했습니다.<br /><br />김정숙 여사는 치바이스의 작품이 한국 화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들었는데, 직접 전시에 와보니 정말 훌륭한 작품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고 감상평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정숙 여사는 주중 대사 부부에게 중국어로 번역된 윤동주의 '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', 이문구의 '관촌수필', 김영하의 '오빠가 돌아왔다' 등 한국 문학작품 3권을 선물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2219101291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