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대장금', '사임당'을 연기한 국민배우,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씨가 남다른 선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관련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. 어떤 이야기인지 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영애 씨의 이번 선행은 지난 18일 발생한 K-9 포사격 훈련 사고와 관련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, 꽃다운 나이의 이태균 상사와 정수연 상병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.<br /><br />[제갈용준 / 육군 5군단장 : 미처 펼치지 못한 사랑과 열정, 피우지 못한 젊은 날의 꿈과 아쉽고 무거운 짐들일랑 모두 이 땅에 묻어놓고 평안히 떠나기 바립니다.]<br /><br />청춘의 꽃을 다 피워보지도 못한 채 영면한 두 사람.<br /><br />추도사가 낭독될 때 이태균 상사의 18개월 된 아들은 영결식장에서 장례 절차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곁을 비운 엄마를 찾으며 울어,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쌍둥이 남매를 둔 엄마이기도 한 이영애 씨는, 이태균 상사가 생후 18개월의 갓난아이를 두고 순직했다는 소식을 듣고 위로금을 기탁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.<br /><br />"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,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군이 되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"고 말한 이 씨는 이태균 상사 아들의 대학 졸업까지 학비 전액을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지원하겠다는 통 큰 '의사'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영애 씨는 이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5,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면서, 이번 사고로 순직하거나 부상한 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대신 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, 군인을 위한 이영애 씨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. 지난 2015년에는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로 큰 부상을 당한 김정원, 하재헌 하사에게 위로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9월에도 이 씨는 "6·25 참전용사의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"면서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.<br /><br />'군인'들을 위한 이영애 씨의 잇따른 선행.<br /><br />6 ·25 참전용사인 아버지와 육사 출신의 참전 군인인 시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.<br /><br />아웃도어 의류 전문기업인 '블랙야크' 또한 오늘 이태균 상사의 가족을 초청해 위로하고, 아들의 대학졸업까지 학비를 모두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육군 또한, 순직 장병과 부상 장병들의 '의로운 희생'과 '명예로운 군인정신'을 되새기고, 가족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2318010043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