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고리 원전 5·6호기 건설의 재개 여부를 가리기 위한 공론조사 가운데 1차 전화조사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.<br /><br />공론화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일정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1차 조사는 내일부터 보름 동안 휴대전화 90%와 집 전화 10%로 혼합해 실시되고, 신고리 5·6호기 건설에 대한 찬반 의견과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묻습니다.<br /><br />이후 다음 달 13일 구성되는 시민참여단은 한 달 동안 자료집과 토론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 받고, 10월 13일부터 2박 3일 동안 합숙 토론을 거치게 됩니다.<br /><br />공론화위는 합숙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에 4차 최종조사를 한 뒤 조사 결과를 종합해 10월 20일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한 뒤 해산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241544439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