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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릴리안' 사용자 75%..."월경 기간 줄었다"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부작용 논란이 불거진 깨끗한나라의 '릴리안' 생리대를 사용한 여성의 75%가 월경 기간이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여성환경연대는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부작용 제보를 받은 결과 여성 3천여 명이 피해를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제보자가 응답한 부작용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월경 기간 감소로 2일 이하 감소가 35.8%, 3∼5일 이하 감소가 34.9%, 월경이 아예 끊긴 경우도 4.7%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제보자의 85.8%는 월경 혈이 감소했다고 호소했고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응답도 68%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릴리안 생리대 사용 뒤 질염 등 염증 질환을 겪었다는 응답은 55.8%, 3년 안에 월경이나 자궁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경우도 49.7%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여성환경연대는 식약처가 최대한 조속히 원인을 규명하고 일회용 생리대 허가기준뿐만 아니라 유해화학물질을 전반적으로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2507140857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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