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미애 대표와 임종석 비서실장 등 민주당 지도부와 청와대 참모진이 어제(24일) 만찬 회동을 열고 당·청 공조 관계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시내 한정식집에서 열린 회동에서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정부 100일을 기념해 청와대 참모진에게 감사를 표하고 정기국회를 앞두고 한마음으로 협력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에서는 추 대표와 이춘석 사무총장,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12명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선 임 실장을 포함해 전병헌 정무수석과 조국 민정수석 등 12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.<br /><br />박완주 수석대변인은 회동이 끝난 뒤,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 없이 가벼운 얘기를 주고받으며 단합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만찬 회동을 마치고 나온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팔짱을 끼는 모습도 연출했습니다.<br /><br />추 대표와 임 실장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추미애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국정 100일, 국정과제 100대 과제 잘 수행하고 고생하셔서 제가 당 대표로서 그동안 노고에 대해서 위로해드리고 앞으로 힘내시라고 격려해드리고 앞으로 9월 정기국회 앞두고 있어서 당청 간에 앞으로 긴밀한 관계 전제가 돼야 해서 여러 의미를 담아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는데요.]<br /><br />[임종석 / 대통령 비서실장 : (비서실장님도 한 말씀 해주시죠) 이하동문입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2510341629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