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부가 사드 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지난 18일 국방부에 보완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주요 보완 사항은 기지 외부지역 전자파 측정치 또는 예측치, 동·식물에 미치는 영향, 평가서에 누락된 미세먼지 측정치 등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국방부는 지난 23일과 24일 김천 지역에서 전자파를 측정하고, 현재 보완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보완서가 접수되는 대로 관계 전문기관과 함께 적정한지 검토해 평가 완료 시점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24일 대구지방환경청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평가 의견은 접수일부터 30일 이내에 나와야 하며 열흘 동안 연장할 수 있어서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2516200523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