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가 성주 사드 기지 주변에서 전자파 측정을 한 결과 허용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지난 23일 밤 김천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옥상과 김천 농소면, 남면 등 3곳에서 전자파 측정을 한 결과 모두 인체 보호 기준보다 낮은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주민 참여는 물론 통보도 없이 국방부가 비밀리에 전자파 측정을 진행했다며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국방부와 환경부는 지난 12일 사드 기지 내부에서 전자파 측정을 한 이후 김천혁신도시에서 전자파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주민 반대로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2516440380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