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용노동부는 지난 20일 STX조선해양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숨진 하청 근로자 4명의 유족과 사측이 보상 금액과 절차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원청업체인 STX조선해양이 협상을 주도했으며, 하청업체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고용부는 보상 합의와는 별개로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원청업체의 법 위반사항에 대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20일 경남 창원의 STX조선해양 작업장에 있는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탱크 안에서 폭발 사고가 나 도장작업을 하던 하청기업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2722282524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