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강력 태풍 '하토'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남부에 다시 태풍 '파카'가 상륙하자 중국 당국이 비상 경계령을 내리고 재해 방지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신화통신은 초속 33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'파카'가 오늘 오전 9시쯤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지역은 앞서 태풍 '하토'가 상륙했던 지역과 인접한 곳이라 잇따른 태풍 상륙으로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중국 기상 당국은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하고 학교에는 휴교령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중국 기상 당국은 태풍 '파카'가 북동쪽으로 점차 이동해 오늘(27일) 저녁부터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8272236579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