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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군부, 실탄 51만 발로 5·18 민주화운동 진압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신군부가 5·18 민주화운동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면서 무려 50만 발이 넘는 실탄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군 기무사령부에 보관된 '광주사태 시 계엄군 실탄 사용 현황' 자료를 보면 당시 계엄군이 모두 51만여 발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종류별로 보면 당시 개인 화기였던 M16이 49만 7천여 발, 기관총이 만여 발, 권총도 2천7백여 발이 쓰였습니다.<br /><br />총기 외에도 수류탄 2백여 발과 대전차 로켓탄, 고성능의 TNT 폭약도 사용됐고, 항공대에 벌컨포 실탄도 지급된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.<br /><br />5·18 민주화운동이 끝난 뒤 계엄군을 지휘한 전투교육사령부가 낸 교훈집에는 일주일 동안 계엄군 한 명이 59발을 쏴 실탄의 과다 소모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5·18민주화운동 때 총에 맞아 숨진 시민은 백28명, 부상자는 3백64명이었습니다.<br /><br />김범환 [kimb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280850356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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