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995년 경남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보수 과정에서 나온 불상과 공양물이 보물로 지정됩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표충사 삼층석탑의 기단에서 발견한 통일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 금동불 20구와 각종 공양물, 조선 시대 초기에 탑을 개수하면서 제작한 비석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표충사 삼층석탑은 9세기에 처음 건립한 뒤에도 여러 차례 보수하면서 지속해서 불상을 봉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고려 우왕 때 충북 충주의 청룡선사에서 간행한 불교 서적 '선림보훈'과 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해 프랑스에서 환수한 고성 옥천사 '제2초강대왕도'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082917382941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