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9억2천만 원 최고 연봉' 이정현, KCC 첫 훈련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프로농구 최고의 슈터로 꼽히는 이정현 선수는 9억2천만 원이라는 최고 연봉 기록을 세우며 KCC로 둥지를 옮겼는데요.<br /><br />조금은 낯선 파란 유니폼을 입고 새 동료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이정현 선수의 훈련 현장에 허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이정현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5.28점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챔피언결정전에서는 우승을 결정짓는 득점을 올리며 소속팀 인삼공사에 우승컵을 선사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획득한 뒤, 전주 KCC와 프로농구 최고 연봉 9억2천만 원에 계약했습니다.<br /><br />재활과 대표팀 차출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, 이제야 KCC 동료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.<br /><br />아직 파란 유니폼이 낯설기도 하지만, 새롭게 출발대에 선 마음은 설레기만 합니다.<br /><br />[이정현 / 전주 KCC 포워드 : (KCC 연고지 전주는) 뜨거운 열기와 함성이 컸던 곳으로 기억되는데 제가 앞으로 그 함성을 받고 뛰게 될 거라고 생각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.]<br /><br />KCC는 하승진과 전태풍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부상에서 회복돼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취약 포지션이었던 슈터 자리에 이정현이 가세하면서 단숨에 우승에 도전할 만한 전력을 갖췄습니다.<br /><br />[추승균 / 전주 KCC 감독 : KBL리그 2번 포지션에서는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모자랐던 퍼즐 하나가 끼워졌다고 생각합니다.]<br /><br />[하승진 / 전주 KCC 센터 : 정상적인 전력으로 시즌을 처음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올해도 역시 목표는 우승입니다.]<br /><br />프로 데뷔 7년 만에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 슈터로 우뚝 선 이정현.<br /><br />인삼공사에서 거둔 두 번의 우승을 뒤로하고, 이제 새로운 팀에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섭니다.<br />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83000524271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