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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설주 '아들' 출산설...北, 4대 세습 이어가나? / YTN

2017-11-15 10 Dailymotion

'북한 김정은의 부인, 리설주가 올해 2월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.'<br /><br />국정원이 어제 서면 보고한 내용입니다.<br /><br />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리설주.<br /><br />임신설, 불화설 등 여러 소문이 돌았었는데, 이번에 출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'장자 계승론' 때문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권력 세습도입니다.<br /><br />1대인 김일성의 대를 이었던 것은 첫째아들, 김정일이었죠.<br /><br />장자 계승론에 따른 권력 승계였습니다.<br /><br />2대 김정일, 부인이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사실상의 적장자는 '김정남'이었지만, 후처, 고영희가 낳은 차남 김정은이 권력을 이어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복형인 김정남은 피살됐고, 장남 김정철은 정신이상설에 휩싸이는 등 비극의 가족사로 3대 세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제 관심은 4대 세습 여부입니다.<br /><br />리설주의 '아들 출산설'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인데요,<br /><br />모두 세 명의 아이를 출산했는데, 과연 아들을 낳았을까요?<br /><br />일단 둘째의 성별과 이름은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둘째가 태어난 2013년, 미국 농구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, "김정은의 딸, 주애를 안아봤다"라고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일각에서는 둘째의 이름과 성별이 알려진 데 대해, 권력 승계 가능성이 적은 딸이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최근에 태어난 셋째 성별에 대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, 한 매체는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'아들'이라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또 다른 매체는 베일에 싸여있던 첫째의 성별이 '아들'이라고 정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는데요,<br /><br />아들이 맞다면, 첫째가 이른바 '백두혈통의 적장자'가 되는 셈이겠죠.<br /><br />맏이든, 셋째든, 김정은 슬하에 아들이 있다면, 북한에서는 왕조나 다름없는 김 씨 일가의 4대 세습도 가능해지는 시나리오여서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301804452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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