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970년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한 노동자 전태일을 기리는 '전태일 노동복합시설'이 내년 하반기에 문을 엽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동대문 평화시장 부근에 들어설 지상 6층 규모 '전태일 노동복합시설'의 기본 설계안을 확정하고,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'전태일 노동복합시설'에는 70년대 다락방 봉제 공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'전태일 기념관'과 감정노동자에게 심리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'감정노동 권리보호센터'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301117542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