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BS 노조가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, 사측이 직원들에게 업무 복귀 명령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KBS 사측은, 사내 게시판에 한국방송공사 경영진 일동 명의로 올린 자료를 올리고 제작 거부 중인 직원들에게 제작 거부를 중단하고 내일(31일) 오전 9시까지 업무에 복귀하라고 명령했습니다.<br /><br />사측은 또 업무 복귀 시점 이후 계속된 취업 규칙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사규를 엄정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김환주 보도국장은 KBS 노조의 댓글 부대 특종 보도 저지 기자회견과 관련해 여전히 취재 중인 사안으로 판단한다면서 보도를 막았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며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08302213108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