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100일 동안의 일정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오는 4일에서 7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되며 대정부 질문은 11일에서 14일, 국정감사는 다음 달 12일에서 31일까지 열립니다.<br /><br />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를 지난 정권의 적폐 청산과 양극화를 해소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지만, 야당은 안보 무능과 인사 잡음, 포퓰리즘 정책 등을 철저하게 검증한다는 전략입니다.<br /><br />4당 체제, 여소야대 국면인 데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정기국회 내내 치열한 예산과 입법 전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정세균 국회의장 등 5부 요인은 개회식에 앞서 만나 환담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90100092116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