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이탈리아서 6천 년 전 포도발효 흔적 발견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이탈리아의 시칠리아 동굴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6천 년 된 와인 양조 흔적이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연구팀은 이탈리아 아그리젠토 인근 크로니오산 동굴에서 발견된 점토 병의 잔여물을 분석한 결과 포도에서 추출되는 유기산인 주석산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구팀은 와인 제조를 위해 포도를 발효할 때 생성되는 주석산이 6천 년 전 잔여물에서 검출된 것은 이미 이때부터 와인 양조법이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기원전 1200년경 이탈리아에서 와인 양조법이 처음 개발됐다는 학자들의 믿음과 달리 와인 제조는 이보다 3천 년이나 앞서 시작됐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구팀은 포도나무를 발견해 포도가 이전에도 재배됐다는 것을 보여준 이전 연구와 달리 와인의 잔여물을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8311644215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