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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"北 해커가 개인정보 23만 건 해킹...해외 범죄조직에 팔아"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북한 해커가 국내 현금인출기 해킹을 통해 23만 명의 개인정보를 몰래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북한 해커로부터 빼돌린 금융 정보를 건네받아 복제 카드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45살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A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북한 해커 조직이 현금인출기 해킹을 통해 빼돌린 금융 정보를 건네받아 해외 범죄조직에 팔아넘기고 복제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등 1억여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 북한 해커 조직은 국내 ATM 업체의 서버 보안이 취약하다는 점을 노리고 전산망을 해킹한 뒤, 전국 마트나 편의점 등에 설치된 현금 인출기 60여 대에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해 개인정보 23만여 건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북한 해커 조직으로부터 관련 개인 정보를 넘겨받았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북한 당국이 개입된 것으로 보고, 다른 조직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070020505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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