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얀마 정부군의 '인종청소' 논란속에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로힝야족 난민이 15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난민선이 뒤집혀 아이들이 수장되는 사고까지 발생했지만, 미얀마 당국은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난민들이 돌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국경지대에 지뢰를 매설하는 것으로 알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는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단체인 '아라칸 로힝야 구원군'(ARSA)의 유혈충돌을 피해 이날까지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로힝야족 난민이 14만6천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전날보다 2만3천 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90705510270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