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얀마군의 인종청소 논란 속에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한 로힝야 족 난민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엔난민기구는 최근 보름 동안 미얀마 라카인 주를 떠나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은 로힝야 족이 3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엔난민기구는 대다수 로힝야 족은 도보 또는 보트고 국경을 너고 있다면서 지난 6일에만 로힝야 족이 탄 보트 3백 척이 도착해 난민 숫자가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통계를 보면 로힝야 족에 대한 폭력 사태가 불거진 지난해 10월 이후로 방글라데시에 도착한 로힝야 족 난민은 모두 37만7천여 명에 이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90919111670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