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LG가 4연승을 달리며 5위를 굳게 지켰고, SK는 넥센에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kt와 한화는 갈길 바쁜 롯데와 NC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소식, 지순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치열한 5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SK와 넥센.<br /><br />두 팀 선발 다이아몬드와 벤헤켄은 각각 7개씩의 삼진을 잡으며 호투했습니다.<br /><br />1대 1로 팽팽히 맞선 9회,<br /><br />SK 로맥의 끝내기 포로 승부가 갈렸습니다.<br /><br />SK는 4연패에 빠진 넥센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경기 뒤 17년간 SK에서만 뛰며 3번의 우승을 일궜던 외야수 박재상이 공식 은퇴했습니다.<br /><br />SK 선수 모두 박재상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을 달고 경기하는 특별한 은퇴 선물을 했습니다.<br /><br />LG는 유강남의 결승포를 앞세워 두산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4연승을 달린 LG는 5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.<br /><br />4위 롯데는 최하위 kt에 덜미를 잡혔습니다.<br /><br />고비마다 중심타선에서 나온 병살타가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.<br /><br />한화는 시즌 8승을 신고한 윤규진의 호투로 NC를 꺾었습니다.<br /><br />타선도 최진행과 이성열의 연속타자 홈런 등 선발 전원 안타를 때리며 힘을 보탰습니다.<br /><br />KIA는 연장 접전 끝에 삼성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1군 복귀전에서 KIA 임기영은 5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지순한[shchi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91003194327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