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태현 / 변호사, 추은호 / YTN 해설위원<br /><br />[앵커] <br />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대정부 질문이 시작됩니다. <br /><br />자유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풀고 복귀하자마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면서 지금 여야의 공방전이 지금 이 시간 현재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자세한 이야기 두 분과 나눠보겠습니다. 김태현 변호사 그리고 추은호 YTN 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일단 결국 자유한국당, 국회로 복귀를 했는데 일단 지난 주말에 있었던 국민보고대회 이걸 끝으로 장외투쟁은 잠시 좀 접어두고 원내투쟁에 집중한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? <br /><br />[기자] <br />장외투쟁을 중단한 건 아니고요. 원내투쟁과 원외투쟁을 병행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 일단 오늘부터 대정부질문이 시작이 되지 않습니까? <br /><br />국회 대정부질문이라는 것은 야당으로서는 하나의 정치판이라고 보면 됩니다. <br /><br />야당으로서는 정부, 여당을 공격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되는 거죠. 이걸 스스로 걷어차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부담이 많았을 겁니다. 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오늘부터 진행될 대정부질문 그리고 상임위라든가 아니면 또 다음 달 추석연휴 마치고 진행될 국정감사 이런 것을 야당으로서는 놓칠 수가 없는 그런 공세의 장이죠. <br /><br />그렇지만 장외투쟁을 계속 한다라는 것은 그동안 지난주까지는 어떻게 보면 자유한국당이 지정한 것은 방송 장악이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거기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한다면 이번 주부터는 15일에, 토요일에 대구에서 집회가 열리고 또 부산에서도 집회가 열리는데 주로 전술핵재배치 이런 안보 위기에 초점을 맞춰서 장외집회를 병행하는 그런 전략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일단 지난 주말에 국민보고대회, 자유한국당은 10만 명이 모였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, 이렇게 안보위기 속에 국회 밖으로 나갔는데 국민들의 어떤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 이렇게 보십니까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글쎄요. 장외투쟁이라는 게 지금의 자유한국당도 그렇고 예전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에도 그렇고 장외투쟁을 많이 했습니다. <br /><br />그런데 어떤 야당이든지 당시에 무슨 이유를 말하든 장외투쟁이 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얻은 적은 거의 없습니다. <br /><br />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국민들은 우리가 주권을 위임한 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9111210020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