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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밍 발언 도의원 자신을 늑대에 비유 논란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최악의 물난리에도 해외연수를 떠났다 국민을 레밍(쥐의 일종)에 빗대 물의를 빚었던 충북도의회 김학철 도의원이 자신을 늑대 우두머리에 비유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 도의원은 오늘 충북도의회 본회의 사과발언을 통해 "국민에게 우려를 끼친 점을 사과 드린다"며, "늑대 우두머리가 약한 무리, 어린 무리를 돌보며 가듯이 배려와 관용, 포용의 정치 길을 가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일부 도의원들은 "자신이 마치 늑대 무리인 도민을 이끄는 우두머리로 표현한 김 도의원의 사과 발언을 들으며 참담함을 느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른 도의원들도 "레밍 발언으로 징계를 받은 도의원이 하는 사과로는 적절치 않다"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김 도의원은 "도민을 늑대에 비유한 게 아니라 앞으로 배려와 관용, 포용의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었다"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91122492628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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