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의 대미 비난 성명 이후 엿새 동안 학생과 근로자 470만여 명이 군 입대와 재입대를 탄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성명 발표 후 3일 동안에만도 평안북도에서 12만여 명, 황해남도에서 9만 7천여 명이 인민군 입대와 재입대를 탄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입대·재입대를 탄원한 여성들도 122만여 명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외부와의 대립 수위가 높아질 때마다 청년들이 입대와 재입대를 자원했다고 대내외에 선전하며 주민들의 위기의식을 끌어올리고 체제 결속을 과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92812573857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