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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순물 잡았다" 갯벌 천일염 업계 '기대' / YTN

2017-09-28 1 Dailymotion

남도에서 나는 국산 갯벌 천일염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세계에서도 최고급 소금으로 손꼽힙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자연 상태에서 태양과 바람을 맞으며 생산하다 보니 매번 똑같은 색깔과 품질 기준을 맞추기가 힘들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약점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신재생 에너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.<br /><br />이승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갯벌 천일염으로 유명한 전남의 염전 단지입니다.<br /><br />갯벌 미네랄을 머금은 바닷물, 근처에 높은 산도 없어 종일 따뜻한 햇볕이 내리쬡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시원하게 불어 드는 바닷바람까지, 그야말로 자연이 빚어낸 천연 소금밭입니다.<br /><br />그런데 한 가지 애로점이 있었습니다. 바로 불순물입니다.<br /><br />자연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보니 생기는 어쩔 수 없는 한계였습니다.<br /><br />[민동성 / 염전 업체 대표 : (자연 채취물이기 때문에) 색깔은 물론이고 불순물이라든지 이런 품질이 똑같을 수 없는 천일염인데, 세계 시장에서 요구하는 천일염은 똑같은 품질 똑같은 색깔 이런 것을 요구하는 것이죠.]<br /><br />이런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시험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평평한 도자기 판에 바닷물을 골고루 펼쳐 뿌립니다.<br /><br />농축과 여과·살균 등 네 단계 작업을 거쳐 뽑아낸 갯벌 해수 농축액입니다.<br /><br />1mm 두께로 깔린 판이 원적외선 터널을 지나자 채 5분도 안 돼 소금 결정이 만들어집니다.<br /><br />외부 접근이 차단된 실내인 데다, 기존 방식과 달리 소금을 만들기 전부터 바닷물을 정제했기 때문에 불순물이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.<br /><br />[이선재 / 기술개발 업체 홍보 책임자 : 미네랄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불순물이 섞여 들어갈 수 있는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했기 때문에 (세계) 기업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천일염까지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.]<br /><br />밖에서 이뤄졌던 소금 결정 작업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서 남는 염전 땅에서는 태양광 전기도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기술은 내년 초 시범 단지 사업을 거쳐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YTN 이승배[sbi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92900024493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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