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문재인 대통령, 추석 앞두고 전사·순직자 유가족 격려 / YTN

2017-09-29 0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제2연평해전 전사 병사 등 전사자와 순직자 유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명절이 되면 유가족들의 가슴 한 켠이 얼마나 시리고 서러웠을까 싶다며 마음의 빈 곳을 국가가 채워줄 수 없지만, 그래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제2연평해전 당시 순직과 전사가 구분이 안 돼 법적으로 순직으로 처리되면서 예우가 부족했다면서 이후 만든 전사자 예우규정을 소급 적용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자주포 사고와 관련해서도 전투도 아닌 사고로 자식을 잃은 유가족의 한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가가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과 소방, 방역, 집배원 순직에 대해서는 인력을 늘려 업무 부담을 줄이려 하고 있지만 공무원 수를 늘린다는 비판도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유가족들은 국가를 지킨 사람의 자존감을 높이는 보훈정책의 진심이 느껴져 감사하다며 가족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가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청와대 경내를 둘러볼 것을 제안하고 국무회의실과 집무실 등을 직접 안내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9291613232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