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네소타, 노르만 카운티 — 어린 부부의 삶이 가족의 꿈과 명성과 함께 악몽의 구덩이 속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. 총알 만큼이나 순식간에 말이죠. 19세인 모나리사 페레즈 씨 그리고 22세인 페드로 루이즈 씨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을 하나 시작했는데요, 그들의 삶에 대한 이 리얼리티 쇼가 돈과 명성, 그리고 많은 파티들을 그들의 손에 쥐어줄 줄 알았죠. 3살난 아이의 부모이자, 둘째를 가진 모나리사 씨는 그들의 나날들에 대한 모습을 공유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페드로 씨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아마추어 도전가였다고 하는데요, 사람들의 눈알이 튀어나올만큼 믿기 어려운 스턴트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. 가장 최근 빛나는 그의 아이디어는 뭐였냐구요? 바로 총알잡기였죠. <br /> <br />지난 6월26일, 페드로 씨는 모나리사 씨를 설득해 바로 코앞에서 그를 쏘고록 했다고 하는데요, 총과 그의 사이에 있는 유일한 물건은 바로 백과사전 한권이었죠. 그들이 방아쇠를 당기겠다고 계획하기 몇시간 전, 그녀는 트위터에 이 스턴트에 대해 알리며, 사람들을 감질나게 만들었는데요, ‘아마도 가장 위험한 영상이 될 것이다.’라고 포스팅했습니다. <br /> <br />딸이 보는 가운데, 50구경 이글 권총을 남자친구의 가슴에 겨눈 모나리사 씨는 방아쇠를 당겼습니다.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들이 기다리던 미래는 연기처럼 사라졌죠. 페드로 씨가 현장에서 사망한 겁니다. <br /> <br />2급 살인죄로 체포된 모나리사 씨는 최대 10년동안 감옥살이를 해야될 수도 있는 상황이 직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드로 씨의 가족은 그녀의 편을 들었고, 페드로 씨의 이모 혹은 고모는 이를 비극적이며 가슴이 무너지는 사고라고 불렀습니다. <br /> <br />그녀는 페드로 씨가 하루 전 자신의 계획에 대해 그녀에게 말했다고 주장했으며, 그녀가 페드로 씨에게 이유를 붙자, ‘왜냐하면 더 많은 조회수가 필요하다, 유명해지기를 원한다.’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