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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∼4위 나란히 승전보...순위 싸움은 아직도 진행 중 / YTN

2017-09-29 1 Dailymotion

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, 아직도 상위권 네 팀의 최종 순위는 안갯속입니다.<br /><br />1위부터 4위까지 네 팀이 나란히 승리하며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추격전은 계속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정규시즌 1위를 굳히기 위한 선두 KIA의 방망이는 뜨거웠습니다.<br /><br />2회 서동욱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은 KIA는,<br /><br />4회 만루 기회에서는 김주찬의 안타와 버나디나의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.<br /><br />5회 김민식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또 한 점을 보탰고, 6회에도 버나디나와 이범호가 차례로 주자를 불러들이며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.<br /><br />7회 투아웃까지 2실점으로 막아낸 선발 팻딘의 호투까지 곁들여, KIA는 3연승을 이어가며 2위 두산과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추격자 두산도 선두 자리를 향한 의지를 꺾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5회 안타 5개를 집중시키며 3점을 먼저 뽑아냈고, 7회에는 오재일이 큼지막한 2루타로 2점을 추가했습니다.<br /><br />선발 장원준은 7이닝 동안 안타를 단 2개만 내주며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4승째를 수확했습니다.<br /><br />준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반 경기 차의 혈전을 벌이고 있는 3위 롯데와 4위 NC도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.<br /><br />롯데는 4회 만루 기회에서 연속 3안타로 득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SK를 여유있게 따돌렸고,<br /><br />은퇴를 앞둔 이호준이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린 NC도 넥센을 제물로 3위 자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709292158098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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