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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통행료 면제...새 도로 이용해보세요 / YTN

2017-09-30 0 Dailymotion

이번 추석 연휴에는 추석 당일 전후 사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.<br /><br />새로 뚫린 도로들도 꽤 있으니 귀성 전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는 게 좋겠습니다.<br /><br />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고속도로 요금소를 빠져나가려는 차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고향에서 가족을 볼 생각에 길은 나섰지만, 힘든 건 어쩔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명절이라 가뜩이나 차도 많은데, 요금까지 내려니 불만이 쌓입니다.<br /><br />[김명진 / 서울시 노량진동 : 명절에 고향 내려갈 때 자동차를 이용해서 가는 편인데, 막상 가면 이용요금은 내는 데 일반 국도보다 막힐 때가 많으면 요금이 아깝다고 생각되는데….]<br /><br />하지만 올해 추석부터는 명절 연휴 일부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.<br /><br />명절 전날과 당일, 다음날 등 모두 사흘입니다.<br /><br />이번엔 10월 3일 0시부터 10월 5일 24시까지입니다.<br /><br />진·출입 시점과 상관없이 이 사이에 잠깐이라도 도로를 이용한 모든 차량이 혜택을 받습니다.<br /><br />단,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차량은 평소처럼 통행권을 받아야 합니다.<br /><br />[고치현 / 한국도로공사 차장 : 통행권을 평소처럼 발급받는 이유는 (무료라고 생각해) 멈추지 않고 주행하는 차량과 평소처럼 멈췄다가 출발하는 차량의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.]<br /><br />올해 초, 설 연휴엔 이용하지 못했던 새 도로들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6월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속초와 양양 등 동해안 북부 지역은 물론 강릉으로 가는 귀성객들도 영동고속도로 대신 이용할 만합니다.<br /><br />상주영천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울산, 포항, 부산으로 가는 최단 경로입니다.<br /><br />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 남쪽 방면으로 가는 귀성객은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밖에 구간이 짧은 고속도로와 국도들도 있어서 귀성길에 나서기 전에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미리 업데이트하는 게 좋습니다.<br /><br />YTN 강진원[jinw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9302214258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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