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웅래 / 국제부 기자<br /><br /><br />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참소로 미국 전역은 그야말로 큰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. 사망자만 60명에 이르고요. 부상자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한인 피해 여부도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. 범인은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에 자살했는데 도대체 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인지 국제부 김웅래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? 저희가 매 시간 피해 상황을 정리해서 보도해 드리고 있습니다. 지금까지 다시 새로 들어온 피해 상황이 있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조금 전에 특파원 리포트를 보셔서 다 들어셨겠지만 아직은 변동상황이 없습니다. 아침까지만 해도 사망자가 58명이었는데 1명 는 59명. 그래서 더 변동사항은 없습니다. 현재 59명이 숨졌고요.<br /><br />부상자는 527명입니다. 그런데 부상자 중에서 중상자가 워낙 많습니다. 그래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지금 조금 전에 교민회장님과 통화를 해 봤습니다. 아무래도 공식적인 채널이 아니다 보니까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. 한인의 피해 여부 확인이 되고 있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한인 피해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, 알아보는 곳이 재외공관이겠죠. 관할재외공관은 LA총영사관입니다. 물론 교민사회와 협력해서 지금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LA총영사관이 한인피해 여부를 총력을 다해서 지금 확인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피해를 봤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일부 여행객이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. 5명 정도인데요. 밤새 100여 명의 안전은 확인을 했고요. 연락이 안 되는 10명 중에서 5명도 추가적으로 연락을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아직도 5명이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. 단순히 연락이 안 되는 건지 아니면 범죄 피해를 본 건지는 아직 단정해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.<br /><br /><br />그렇습니다.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일 뿐이라는 것. 여기에 닿는 대로 이분들의 신변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계속 화면을 저희가 보여드렸습니다. 당시 상황이 얼마나 참혹했는지도 느껴지는데 당시 상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조금 전에 한인회장님 말씀 통해서 들으셨겠지만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. 범행 시각은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각으로 1일 밤 10시 8분쯤이었습니다.<br /><br />라스베이거스에 스트립이라는 중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0311505047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