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범은 냉담한 성격에 도박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현지 경찰은 단독 범행에 무게 두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라스베이거스에서 총을 난사해 5백 여명을 사상케 한 총격범 스티븐 패덕은 냉담한 성격에 도박을 좋아하지만 외견상 범죄 경력이 없는 '평범한' 은퇴자였습니다.<br /><br />그는 4년 전부터 라스베이거스 근교 은퇴자 마을에서 살았고 마리루 댄리와 동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댄리는 사건 후 용의 선상에 올랐으나 경찰 조사 결과 범행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<br /><br />총격범의 형제인 에릭 패덕은 그가 비디오 포커 게임을 좋아하고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[에릭 패덕 / 총격범 형제 : (스티브는 특별한 것이) 아무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. 공식 기록에 나와 있듯이 대학을 가고 직장을 갖고 아파트를 사고 팔고 그런 평범한 사람입니다.]<br /><br />그래서 왜 범행을 저질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이웃 주민은 패덕이 극도로 냉담한 성격으로 왕래가 거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패덕의 자택을 수색하고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였으나 범행 이유를 추정할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사건 후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IS는 패덕이 이슬람교로 개종했고 자신들이 배후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증거가 없다고 보고 이른바 '외로운 늑대'에 의한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별한 신념이나 종교적 이유 없이 불특정 시민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외로운 늑대들이 늘어나 서구 사회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박병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0313275455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