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고베 시가 운행을 위탁하고 있던 버스회사의 남성운전사가 운임착복에 대해 조사를 받은 날, 자살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버스운영회사의 46세인 남성 운전사는 근무 중, 버스요금상자의 문을 닫은 뒤, 승객들이 다른 곳에 버스요금을 넣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6월 20일, 버스 이용자로부터 ‘운전사가 빈번하게 운임상자를 만지고 있다.’라는 메일이 들어와, 버스 CCTV를 조사해본 결과, 요금상자에 들어있던 현금을 왼손으로 집어, 오른손으로 가져가는 동작이 지난 6월 9일부터 130회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버스운영회사 간부는 지난 6월 23일 운전사로부터 사정을 듣었고, 운전사는 훔친 사실을 부정했습니다만, 다음날, 운전사가 영업회사 내에서 자살을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 버스회사는 깊히 사죄드린다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