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댓글 공작을 벌인 국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요원 일부가 최근까지 사립대학원에서 혈세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석·박사 과정을 밟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실이 배포한 자료를 보면 사이버사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2014년 8월 25일 사이버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석·박사 과정인 사이버안보학과를 3년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양측 계약에 따라 사이버안보학과 1기로 선발된 사이버사 직원은 20명 정도로, 대학원에서 석·박사 과정을 수료하면서 매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, 한 학기 7백만 원 가까운 등록금은 고려대와 국방부가 절반씩 부담했습니다.<br /><br />김해영 의원실은 이런 혜택을 받은 사이버사 직원 절반 정도가 댓글 공작에 직접 관여한 530 심리전단 소속이라면서, 현재 재학 중인 사이버사 직원도 18명 가운데 9명이 530 심리전단 소속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 의원은 군의 정치개입 문제로 논란이 된 사이버사 심리전단 요원들이 수천만 원씩 국민 혈세를 받아 최근까지 석·박사 과정을 이수하는 등 혜택을 받은 게 적절한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00910244932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