헌법재판소가 오늘 한글날을 맞아 창립 이후 30년 동안 사용한 휘장의 한자를 한글로 바꿨습니다.<br /><br />헌재는 휘장에 한자를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해부터 개선사업을 추진해 한자 '憲(헌)'이 새겨진 휘장을 한글 '헌법'이 새겨진 휘장으로 변경했습니다.<br /><br />휘장 교체는 대국민 인식조사와 디자인 개선 방향에 대한 전문가 사전검토 후에 이뤄졌고, 복수로 개발된 디자인은 3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됐습니다.<br /><br />헌재 관계자는 바뀐 휘장이 앞으로 헌법재판소기와 심판정, 헌법재판결정서 정본과 등본 등 헌법재판소를 상징하는 각종 제작물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0913413651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