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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소년, 자고 일어나보니, 곰이 머리를 우적우적 씹고 있어

2017-10-09 4 Dailymotion

http://us.tomonews.com/teen-wakes-to-find-bear-chewing-on-his-scalp-then-drags-him-away-3390291 <br /> <br />콜로라도, 워드 —미국, 콜로라도에서 한 캠프 카운셀러가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곰의 이빨이 그의 머리 여기저기를 우그적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깨어난거죠.지난 7월 9일, 볼더 북서부 지역에서, 자연극기훈련가였던 19세 딜런 씨는 다른 동료 캠프 직원들과 잠을 자고 있다, 갑자기 우그적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이상한 소리가 검은곰의 이빨이 자신의 머리를 파고들면서 두개골을 우그적 씹으면서 나는 소리라는 사실을 알게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. 아이고 , 듣기만해도 아픕니다. <br /> <br />곰의 이빨이 목뒤를 파고드는 걸 느꼈던, 딜런 씨는 곰의 눈깔을 찌르려고 안간힘을 다했습니다. 곰은 그를 두번 씹고서는 캠프장에서 10에서 12피트, 약 3미터에서 3.6미터 먼 곳까지 질질 끌고갔죠. 그렇지만 다른 직원들이 여차저차 곰에게 겁을 주어 쫓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곰과의 몸싸움에서 얻은 끔찍한 상처를 입긴 했지만, 딜런 씨는 그래도 상태가 괜찮은 편인 듯 하며, 그는 곰이나 밖에서 자는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했는데요, 그는 사람들이 곰들을 무시하지 말고, 경계해야한다는 말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당하게 검은곰에게 공격을 당하다니, 이는 행동학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아주 흔치 않은 일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안전예방책으로, 야생동물관계자들은 해당 곰의 행적을 추적해야만 했습니다. 딜런 씨가 280파운드, 약 127킬로그램이 나가는 수컷 곰을 보고, 자신을 공격한 곰인 것 같다고 확인한 이후, 이 곰을 안락사시켰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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