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코공화국, 오브라이스 — 페이스북 라이브스트리밍 영상에 한 여성이 끔찍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전 몇초가 잡혔는데요, <br /> <br />본영상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체코출신의 여성이 촬영하고 있던 페이스북 라이브영상은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로드트립에 관한 것이어야했는데요, 결국 인생 마지막 순간이 이 영상에 잡힐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죠. <br /> <br />이 영상은 조수석에 앉아있는 니콜 바라바소바 씨 그리고 운전을 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. <br /> <br />영상을 보시면, 이둘은 폭스바겐 차량을 고속도로를 따라 몰면서, 카메라에다 대고 웃으며 재잘거리고 있는데요, 보도에 다르면,시속 120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몇초 후, 바라바소바 씨가 멀리 보더니, 갑자기 자그마하게 소리를 내지릅니다. <br /> <br />이 자그마한 소리는 자동차가 뭔가에 부딪혀 뒤집어지면서, 놀라서 지르는 큰 비명소리로 뒤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카메라는 떨어졌지만, 계속해서 녹화가 되고있었습니다. 그러나 볼 수 있는 것이라곤 좌석벨트 뿐입니다. <br /> <br />이 다음 몇초간, 스산한 정적이 흐르는데요, 이후 한 남성이 충격에 빠진 목소리를 신고를 하는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응급구조대가 20분 뒤 도착했고, 생중계하고 있던 카메라의 전원은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바라바소바 씨는 이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녀의 친구는 생존했지만, 여전히 심각한 두부 손상으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두 아가씨들에게 일어난 일이 끔찍한 사고였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도 없습니다. 그러나 도로 위를 집중해서 보다 더 잘 살펴보는 것이 운전할 때의 최고의 법칙임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부분일 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