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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디어아트와 공예 융합 보여준 비엔날레 / YTN

2017-10-09 0 Dailymotion

충북 청주에서는 전 세계의 우수 공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이전과 달리 미디어 아트와 공예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성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전시장 안이 공예품을 보려는 관람객들로 가득합니다.<br /><br />빛으로 영상을 투사한 프로젝션 맵핑은 전시장을 지나던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.<br /><br />영상 작품 앞에서 관람객들은 사진을 찍거나 호기심 어린 눈으로 한동안 작품을 쳐다봅니다.<br /><br />공예예술을 중심으로 한 설치예술 작품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기는 마찬가지입니다.<br /><br />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색다른 공예작품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.<br /><br />[정주은 / 대구시 수성구 : 우선 빛도 공예의 한 작품에 속한다는 부분이 새로웠던 것 같고 세계 각국의 공예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새롭고 뜻깊었던 같습니다.]<br /><br />이번 공예비엔날레는 기존과 달리 미디어 아트와 공예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특징입니다.<br /><br />특히 8개국 49개 팀이 참여하는 기획전에서는 170여 점의 작품이 우주와 시간, 심미적 관계 등의 부문으로 나눠 전시됐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이전 비엔날레에서 특정 국가의 공예를 집중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던 초대국가관이 이번에는 세계관으로 확장됐습니다.<br /><br />영국과 독일, 스위스 등 9개 나라에서 작가 3백 명이 참석했고 작품만 6백 점이 넘어 나라별 공예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문희창 /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획홍보부장 :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각각 다른 문화권에서 탄생한 공예품을 9개 나라, 3개 관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. 각 나라의 공예품을 비교해서 보는 것도….]<br /><br />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청주 공예비엔날레는 오는 22일까지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립니다.<br /><br />YTN 이성우[gentle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01001382152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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