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18일, 헌법재판관 간담회에서 재판관 전원이 김이수 재판관의 헌재소장 권한대행직 계속 수행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헌법재판관 가운데 헌재소장을 임명하면 6년 임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면서,<br /><br />두 번째 헌재소장을 지명하기보다 국회가 이 같은 입법 미비를 해소해줄 때까지 김이수 권한대행 체제로 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헌법재판소는 김이수 권한대행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9월까지 헌재소장 대행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0101330446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