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역단체로는 처음으로 강원 지역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,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면 무상급식이 내년부터 시행됩니다.<br /><br />강원도와 강원교육청, 각 시·군 지방의회 등 관련 기관 대표들은 오늘(10일) 오전 강원도청에서 학교 급식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에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강원 지역은 내년 3월부터 친환경 무상 급식 사업이 진행되며,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체 18만 5천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.<br /><br />필요 예산은 인건비와 식품비 등을 합쳐 1,536억 원으로, 전체 금액의 68%는 강원교육청이 내고 나머지 금액은 강원도와 각 시·군이 절반씩 나눠 부담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지환 [haj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01013132235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