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는 국립공원이 지정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. <br /><br />YTN에서는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생방송으로 보여드리는 기획을 준비했는데요. <br /><br />YTN 취재진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,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 주부월 자연환경해설사와 2박 3일 동안 지리산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종주하며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. <br /><br />그럼 지리산으로 가 보겠습니다. 박종혁 기자!<br /><br />오늘 새벽에 노고단 정상을 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, 지금은 어디쯤인가요? <br /><br />[기자] <br />저희 YTN 지리산 종주단은 지금 현재 연하천 대피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<br />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오늘 새벽 5시 반에 노고단 대피소에서 출발해서 이곳 연하천 대피소에는 오후 1시 10분쯤 도착했습니다. <br /><br />그러니까 보통 노고단에서 이곳 연하천까지는 10.5km 구간이라고 하는데 일반 등산객들은 5, 6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. <br /><br />그런데 저희는 7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<br />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지리산을 종주하면서 중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휴대용 중계장비, 카메라, 다른 장비들을 많이 들고 왔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. <br /><br />그리고 지금 보시는 것처럼, 지금 잠시 그쳤습니다마는 산의 날씨가 정말 변화무쌍합니다. <br /><br />조금 전까지만 해도 안개가 자욱한 상태였고 또 빗방울도 계속 내리고 있었던 상태입니다. <br /><br />그런데 지금 잠시 해가 비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었을 겁니다. <br /><br />저희가 이곳 연하천에 2번 카메라도 나와 있는데요. <br /><br />지리산 단풍을 촬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<br />지리산 단풍을 촬영하고 있는데 이곳 연하천이 해발 1500m 고지 정도 됩니다. <br /><br />2번 카메라 영상을 보겠습니다. <br /><br />들어오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2번 카메라가 해발 1500m 고지인 연하천에서 아래 쪽으로 지금 단풍을 찍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아직은 단풍이 안 들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지금은 단풍이 많이 들어 있는 상태입니다. <br /><br />보시는 것처럼 노랗게 빨갛게 울긋불긋 들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을 겁니다. <br /><br />이곳 연하천 대피소는 해발 1500m 고지인데요. <br /><br />지리산 종주단이 어제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<br />어제 저희가 도착할 때까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이 있는데요. <br /><br />어제 저희 취재진이 노고단 오기 전에 구례에서 황금 들녘을 촬영했는데요, 그런 영상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01115155874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