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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 클래식 별들이 쏟아진다...요요마에 선우예권까지 / YTN

2017-10-11 0 Dailymotion

세계적인 클래식 스타들이 오늘 내한 연주회를 열며 가을밤을 수놓습니다.<br /><br />세계 최정상의 교향악단 연주자들이 모인 '오케스트라 드림팀',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첼로 계의 슈퍼스타 요요마,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선우예권입니다.<br /><br />김정회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베를린필과 빈 필, 런던심포니, 로열 콘세르트 헤바우 등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수석급 연주자들이 뭉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공연을 엽니다.<br /><br />이 슈퍼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건 리카르도 샤이.<br /><br />현재 이탈리아 라 스칼라의 총감독을 맡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입니다.<br /><br />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1938년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시작과 함께 결성된 시즌 악단인데 오케스트라 드림팀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뛰어난 연주력으로 명성이 높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공연에선 베토벤 교향곡 8번과 에그몬트 서곡, 스트라빈스키의 '봄의 제전' 등을 연주합니다.<br /><br />세계에서 가장 바쁜 연주자 중 한 사람, 첼로 계의 슈퍼스타 요요마도 같은 시간, 특유의 울림 깊고 명징한 소리로 한국팬과 만납니다.<br /><br />무려 5년 만입니다.<br /><br />이번 연주회는 모두 러시아 음악으로 채웠습니다.<br /><br />스트라빈스키, 프로코피예프,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중 첼로와 피아노의 대화가 두드러진 작품들을 선보입니다.<br /><br />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선우예권도 대기 중입니다.<br /><br />선우예권은 우승 후 일반인까지 클래식 팬으로 흡수한 티켓 파워의 소유자입니다.<br /><br />이번엔 첼리스트 문태국,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함께 슈베르트, 드뷔시 등의 피아노 삼중주를 연주합니다.<br /><br />귀를 넘어 가슴으로 음악이 들리는 계절, 클래식 팬들은 어느 공연을 볼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정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10120219328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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