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육부 전직 관료들이 퇴직 뒤 감사 대상이었던 사립대학 등의 고위직으로 옮겨 고액 연봉을 받으며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, 현재 교육부 관료 출신 사립대 교직원은 28명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교육부에서 평균 22년 이상 근무한 고위직 출신으로 연봉은 평균 9천 6백여만 원이었습니다.<br /><br />김 의원은 "전직 관료들이 일하는 사립대 24곳 중 8곳은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실 등급인 D, E 판정을 받았다"며 "이들이 로비 창구로 활용될 소지가 있다"고 우려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121908215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